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IGH TOP (문단 편집) == 과거의 하이탑 == 옛날에 발간되었던 완전정복 시리즈에서 [[고등학생]]용 과학, 사회, 실업 부분을 특화해 만든 것이 시초이다. 1988년도에 총 24권으로 출시되었다. 이 당시에는 정말 다양한 교과 과정을 다루고 있었으며, 음악이나 미술까지 있었다. 초창기 시절에도 당시 고교수준에 비해서 어려웠던 편이긴 했지만 지금처럼 악명높은(...) 정도는 아니었다. 일단 책의 두께부터가 얇았고, 크기도 작았다. 최근 출간되고 있는 하이탑 문제집의 2분의 1 정도 분량을 다루고 있었다고 하면 알기 쉬울 듯. 그 이후 80년생~89년생이 고교시절에 보았던 책이 바로 하이탑 과학이 본격적으로 틀을 갖추던 시점이다. 이 당시 하이탑 교재는 일본 교재를 그대로 베꼈는데,(검은표지 큰 h클자, 성인 남성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 일본대학 입시가 본고사 체제이고 그에 맞춰 쓰여진 책이 하이탑이었기 때문에, 즉문즉답이 미덕인 수능체제의 한국 입시상황에는 핀트가 맞지 않는 교재였다. 그래서 일본대학 본고사와 스타일이 흡사한 당시 6차~7차초기 과학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사용되는 개념서로 주객이 전도되면서 수학의 정석에 빗댄다고는 하지만 사실 입시교재로의 위상은 약해졌다. [* 그렇기에 하이탑은 고교생이 풀 땐 방학 때가 제일 좋다고 한다.] 다만 저 당시에만 위상이 약해진 것이지 현재 기준으론 도움이 매우 많이 된다. 그 이유는 과학 탐구 영역에선 개념, 배경지식, 이해, 암기, 문제 풀이가 제일 중요한데, 하이탑은 배경지식과 개념 이해를 넓고 깊게 다뤄서 오히려 과학에 있어 사고의 깊이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출판사에서도 7차로 개정되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교재라는 명목을 다시 되찾기 위해 대대적으로 개편하기 시작한다. 개편 초기 초록색 표지의 큰 교재로 바뀌었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 현재 모습인 파란색 표지에 분권된 교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러면서 경시대회 내용이나 경시대회에 준하는 문제들은 점차 삭제하고 수능형 문제를 집어넣었으며, 내용은 일본교재를 베꼈던 당시 내용을 교육과정에 맞게 대대적으로 개편하였다. 예를 들어, 물리학Ⅱ 같은 경우 일반물리학과 매우 흡사한 내용체계로 바뀌었고, 슈뢰딩거 방정식까지 유도하는 그야말로 내용 설명의 난이도에 일관성을 담보할 수 없는 두서없는 졸저로 전락하였다. 차라리, 본고사 식의 당시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여 고난도 역학 문제 전자기문제를 그대로 차용하고 뒤에 연습문제를 바꾸는 식으로 하든가 해야지. 내용은 일반물리처럼 설명하고 문제는 수능형 문제를 넣어놨으니 문제집으로도 부적격이요, 내용을 공부하는 측면에서도 "설명이 부실한 일반물리학"을 공부하는 느낌이 나니 부적격이다. 수험서는 당연히 당대의 입시체제를 반영하는 책이므로, 이랬다 저랬다 하는 한국의 주체성없는 입시체제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된 돌연변이의 기형책이 되었다. 과거의 6차 하이탑 교재는 고난도 과학 교재로써 그 역할이 충분했지만, 지금 현재 하이탑 교재는 내용은 그저 현학적이요. 문제는 수능 스타일을 따라가려 애썼으나 너무 쉽고 양도 적으며 문제집으로써도 불합격이니. 정말 하이탑으로 고난도 과학 공부를 하고 싶으면 6차 하이탑 교재를 구해서 보기 바란다.[* 자신이 진정으로 고난도 과학 공부가 하고 싶다는 수험생은 [[수능특강|EBS]] [[수능완성|연계교제]]와 기출을 여러번 회독했다는 가정하에서 사설 업체에서 만든 고난도 문제집(속칭,N제)를 풀어보는 편이 낫다.] 이후 7차 교육과정이 적용된 2002년도에는 과학탐구 영역과 사회탐구 영역의 기본서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그런데 사회탐구 영역은 어느 사이엔가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어버렸으며, 몇 년간 [[사회탐구 영역]]은 서점에서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2011년에 [[전통 윤리]], [[도덕]], [[국사]], [[사회]], [[한국지리]], [[사회문화]]가 발간되었다. 책의 두께를 보면 사회탐구 영역은 과학탐구 영역 두께의 1/3정도고, 덕분에 과학탐구 영역에 비해 책의 가격도 싸다. 거의 반값수준. 7차 교육과정 때 18종의 교과서에 등장한 문학 작품을 간략하게 모은 '''고전문학''', '''현대문학''' 교재도 존재했었다. 당시 가격은 각각 2만원. [[분류:문제집]][[분류:동아출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